안동은 볼거리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보여줄수 있는 문화 유산이 아직도 잘 보존되고 있는곳 중에 한곳이라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전통시장에 들러 감사히 주신 상품권으로 떡복이도 사먹고 안동의 명물 찜닭에 간고등어 정식까지 다양한 경북지역의 먹거리까지 먹고 즐길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더 깊은 겨울이 오기전 경험할수 있는 적격의 관광지 안동에서 고즈넉한 옛 선비들의 운치를 제대로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특히 관광하시는 가이드 여성분의 배려와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추억을 가득 안겨준 안동 여행,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봉정사 영산암은 아담하면서도 정겹기도 했어요. 그리고 봉정사 은행나무가 가을의 절정을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낙동강 지류가 흐르는 하회 마을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병산을 가득 담은 병산서원을 보니 옛 조상들의 멋스러움이 느껴졌어요. 안동 구시장에서 맛본 떡볶이도 맛있었어요. 아름다운 안동이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줬어요.~^^

친구들이랑 가을초입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출발이고, 버스를 많이타는게 힘들긴했지만, 여행자체는 정말 가성비,가심비 여행이었습니다. 날씨가 도와주웠고, 같이 버스탄 분들도 모두 시간약속 잘 지켜주셨고, 가이드님, 해설사님도 친절하고 좋으셨습니다. 한가지 정말 아쉬웠던건 안동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해설사님을 태운다고 고속도로 나와서 봉정사 가기전에 안동시내를 들리는 바람에 버스를 30분 이상 더 탔다는 겁니다. 해설사님과는 여행지 첫 일정인 봉정사에서 합류한다면 시간낭비 없고, 안그래도 서울에서 버스를 오래타고 내려간 40여명의 승객들에게는 훨씬 더 좋은 여행이 될거 같아요. 전통시장에서 2시간을 점심시간으로 주셔서 다른 일정이 촉박하긴했지만 그래도 시간배분 잘해주셔서 잘 돌아볼수있었습니다. 해설사님과 합류되는 지점만 바꾼다면 훨씬 시간상 여유로와질거 같아요. 하여간 친구들과 꽤 만족해서 다음 여행지도 찾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