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물 외관과 로비는 정말 독특하고 예쁨 다만 객실 내부는 그냥 평범한 호텔임(프리미어 기준) 2. 체크인 전 짐보관 가능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상냥함 3. 침구에 머리카락 2~3개 떨어져있는 거 빼고 다른 부분은 다 청결했음 4. 뷰는 부산항 야경뷰..? 예쁨 근데 바깥 창문이 너무 더러워서 잘 안 보임 5. 실내화는 다회용 실내화라 소독용물티슈로 한 번 닦아서 신었음 찝찝하신 분들은 저처럼 하시거나 아님 다이소에서 일회용 슬리퍼 사오시면 될듯 6. 욕실에 샴푸랑 바디워시 겸용 제품이 있는데, 겸용 제품이 늘 그렇듯 바디워시로 쓰기엔 ㄱㅊ지만 샴푸로 쓰기엔 좀 뻑뻑함 여유있으시다면 샴푸 샘플 챙겨오는 것 추천 7. 방음.. 건물이 오래돼서 그런지 내가 고층에 묵어서 그런건지(15층) 티비랑 불 다 끄고 누우니까 밖에 바람소리 오짐 딱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아니었는데도 바람소리가 너무 심해서 첫 날은 거의 잠을 못잠 ++근데 꿀팁 창문이 닫혀있으면 바람 소리 개크게 들리는데 창문을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로 아주 살짝만 열어놔도 확 조용해짐 둘쨋날은 이렇게 잠 아무래도 오래된 건물에 부산역 근처고 하다보니 건물 외부 소음 살짝 들리고 내부적으로는 옆방 문 여닫는 소리 쿵쿵 다들리는 정도? 방음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듯 8. 부산역 바로 앞이 아니라 43번 타고 3~4정거장 정도 가야 함 정류장 이름이 코모도호텔임 배차간격은 20분 정도 되는듯 근데 "코모도호텔" 말고 한 정거장 더 가서 "코모도호텔 입구" 정류장에 내리세요 여기서 내려야 내리막길이고 좀 더 가까움 코모도호텔에 내리시면 오르막 걸어올라가셔야 함 1박 묵는 거면 ㄱㅊ을 것 같은데 2박 3일 묵었더니 왔다갔다하기 좀 불편하긴 했음 +택시 탄다면 기본요금만 나오는 거리 난 연휴라 조금 더 비싸게 주고 묵긴 했지만 평소엔 가격도 저렴하고 건물도 예뻐서 부산역 근처에서 묵기로 결정했다면 괜찮은 선택임 근데 방음이랑 위치 때문에 난 다시 갈 생각은 없음

이 가격에 이 정도 퀄~ 좋습니다 1. 외관이 성에 온 느낌! 2. 로비 들어오면 깔끔하고 호텔리어님들께서 기분좋게 체크인을 도와줌~ 3. 복도도 일반 호텔과 다른 인테리어 4. 방은 상대적으로 크지않음 자는데는 전혀 불편함없음 5. 뜨거운물 겁나 잘나옴ㅋ 6. 헬스장 스미스머신 한대와 간단한 덤벨과 트레드밀 있고 옆에 크지 않지만 온수 수영장있었음 7. 무엇보다 20분 정도 도보 거리에 깡통시장있음 재방문의사 1,000%^^ 잘묵고 갑니다~

외관이 전통기와방식이 너무예쁘고 내부도깨끗하고 종업원들이 다들찐철해서 좋은여행이었고 24년마지막날 숙박하게되어 좋았어요 지인분들한테 강추하겠읍니다

우선 너무근사하고 처음가보는분위기에 멋진호텔이었어요 호텔을둘러보는것만으로도 여행온기분이 물씬풍기고 부산이아닌 다른곳에여행을가서 힐링받는기분이었습니다. 욕실도깔끔하고 침구류도깔끔하고 너무좋았어요^^

건물도 고풍 스럽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