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오랜만에 덕구온천 가서 테라스스파에 묵었는데 온천탕도 좋고 룸컨디션도 너무 좋았어요~ 평소 수안보 온천에 자주 가는데 앞으로는 울진 덕구 온천으로 가야겠어요. 테라스 스파에서 어닝은 반만 열어두고 온천을 즐기니 공기는 시원하고 물은 따뜻해서 노천온천하는 기분이에요~ 또 가고 싶어요^^

숙소가 깨끗해요 물도 너무 좋고. 호텔 스텐다드온돌했는데 성인4명 충분히 누울수 있어요 바닥도 뜨끈뜨끈해서 부모님 좋아하셨어요 호텔 석식도 맛있고 스파월드가 지하에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다만 스파월드내 매점에서 음식을 파는데 냄새가 좀 많이 나서 불쾌했어요?? 간단한 음료나 간식만 팔면 좋았을것을...스파는 나쁘지않았어요 노천탕도 있고 맛사지탕도 있고 부모님도 만족하셨어요

경기도 기준으로 접근성이 너무 힘들었지만 시원한 바다도 볼 겸해서 내려갔어요. 체크인 시간에 선착순으로 방 배정을 할 수 있는데 3시에 바로 가서 제일 큰 욕조가 있는 방을 골랐습니다. 227번룸에 묵었는데 양 옆 에서 투숙객 소리가 계속 들리는 것을 보니 맨 끝은 아닌 것 같았어요. 그동안 호캉스 좀 다녀봤다 하시는 분들은 아쉽겠습니다. 숙소는 전체적으로 깔끔했으나 미세한 욕실 악취, 스파가 같이 딸려있어 그런지 애먼곳에서 머리카락이 자꾸 나오는 점 등을 눈감을 수 있으면 좋은 숙소입니다. 스파룸의 천장 어닝이 계속 열려서 옆 방 소음도 심한 편입니다. 대신 목욕 제한 시간이 있구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상쇄 하게끔 욕조가 매우 넓고 깨끗했어요, 자쿠지가 같이 있는 호텔에 몇 번 갔었는데 물도 이렇게 빨리 채워지는 곳은 없던 것 같아요. 숙소 거리도 너무 애매하여 다음 날 아침은 한식당에서 식사했는데 평이 좋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엄청 정갈하고 맛 괜찮은 편입니다. 오히려 현지인 추천 식당이 실망스러웠네요. 결론적으로 그럭저럭 만족하였으며 접근성이 좋다면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온천수가 너무 좋았어요! 피부가 부들부들…??

덕구온천호텔 다녀왔어요 온천물은 진짜좋네요 온몸이 부들부들 숙소 직원들도 친절하고 깨끗해서 좋킨한데 매트리스가 좀 많이 딱딱하여 불편했어요 담에 온돌에서 지내야할듯 주변에 밥집이 그닥없고 있는집들도 청결상태가 영 노노 할매순두부가 그집은 진짜 완전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