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언니와 함께 다녀온 온천 여행.. 덕구 온천은 처음이라 울진 여행 후 피곤한 몸도 깨끗하게 온천수로 목욕하고 하룻밤 잘 묵었습니다. 리조트 26형으로 룸 2개에 넓은 거실 객실마다 온천수 사용이 가능하나 욕조가 없어 조금은 아쉬었지만 대 온천장에서 맘껏 온천욕을 즐겼습니다. 룸 컨디션도 좋았고 난방도 빵빵해서 많이 더워 창문을 살짝 열고 잤습니다. 산책로도 계곡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조식이 가격에 비해 조금은 음식 갯수가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싶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한 하루 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재방문 하고 싶네요~

좋은방이 웹투어에만 남아있어서 예약을 했는데 잘 다녀왔습니다. 덕구온천 물이 확실히 좋네요^^

호텔은 작년에 이용해보고..올해는 콘도를 이용했는데 갑자기 눈이 내려서 조식도 이용 못하고 왔네요~~~ 역쉬~~온천수는 덕구 온천~~~ 객실은 콘도보단 호텔이 더 청결 해서 담엔 호텔로 이용 할 듯하네요^^

덕구온천 패밀리스파,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방문했어요! 작년엔 엄마 환갑 기념으로 가족끼리 방문했는데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올해도 방문하게 됐어요. 작년에는 방이 하나밖에 안남아서 고르질 못했는데 올해는 원하는 방을 골라서 너무 좋았어요 TV있는 욕조 꿈꿨거든요~ ㅋㅋ 온천물도 부들부들해서 진짜 욕조에 몸 담그면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 방 컨디션은 꽤 괜찮은 편이에요. 근데 그 장농에 있는 스페어 이불에 머리카락은 좀 ㅠㅠ 이건 쓰신분이 도로 넣어놔서 못보신거겠죠..? 하여간 재방문 하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흠이네요 ㅠ

너무좋아요 물깨끗하고 아가도 스파에서 잘놀았어요